태국 파타야 헐리우드 관한 개인적인 생각 밤문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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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라이센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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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헐리우드 관한 내용



2년전 친구손에 끌려 처음 가본 헐리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였어. 클럽이라고 들어갔지만 여자들이 더 적극적이고 먼저 대쉬를 하는. 충격이였지. 2년전만해도 일본 사람도 많고 그 다음이 한국 중국 순이였는데 그래서 무대 댄서들도 기모노 입고 춤추고 이상한 애니 노래 부르면서 춤추고 간혹가다 한국노래 나오고. 중국은 그냥 뒷전인 분위기였어. 2년전만해도 헐리 평균 시세는 3000. 에이스들은 4000~5000?정도? 이때만 해도 임, 아이, 미미, 메이, 제이, 포이 이정도가 에이스였던 때였지. 먼저 아이컨택도 많이 들어오고 먼저 잔들고 돌아다니고 화장실 갈때도 팔목잡고 안놔주고 자기 테이블로 오라고. 환상이였지. 


그러나 올해 방문한 파타야 헐리는 내가 알던 헐리가 아닌거 같아. 일단 일본인들은 찾아 볼 수 없고 여기저기 다 중국인이고, 어찌보면 짱깨위주로 여기가 돌아간다는 마음을 지울수가 없더라. 푸잉들도 내가 나이를 두살 더먹어서가 아니라 정말로 애들 마인드부터가 글러 먹은거 같아. 예전에 때타지 않은 모습이 좋고 그냥 순수해보이고 집안 생계를 위해 자기 몸을 매개체로 일하는 애들이야서 동정심도 들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중국인들이 많이 유입되어 시세가 오른것도 사실이고 그에따라 마인드도 좋아져야 하는데 어찌된게 마인드랑 화대랑 반비례를 하는지. 참 의문이야. 


어느 관광지던 일본사람이 먼저 즐길거 즐기고 그 다음이 한국사람 중국사람이라고 들었어. 이제 헐리는 더이상 한국사람이 설자리가 좁아진건 사실이라고 생각해. 특히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예전 헐리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는 형님들. 실제로 우리 옆에 테이블 여자애들이 한국형님들 와서 말거니까 라인조차 안받고 그냥 패스하더라구. 중국애들은 라인이라도 받아놓는데 말이야. 우리랑 같은 일행이라고 하고.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어린 한국애들 아니면 돈 많이 주는 중국애들이 좋다고 하더라 ㅠ 애석하지만 이게 현실인거 같아. 이제 더이상 헐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곳이 아니라는거야 ㅠ 되려 우리가 간택되어야지 나갈수 있는? 슬프지? 


개인적으로 헐리는 이제 중국애들한테 넘겨줘야 할때가 온거 같아 정말로 어떤 일이던 어떤 장소던 영원할수 없기에 너무 헐리에 목메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마찬가지고. 더이상 헐리에 갈 일이 없을거 같아~ 대안이 없어서 반강제로 가던 헐리 한국인들 모험정신으로 다른 재미난 대안 찾아서 우리가 다시 갑이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하나 재밌는건 일본인들은 지금 시라차? 파타야 근방에 있는 도시로 많이들 놀러간데~ 분위기 있는 술집이 많다고 하더라고. 다들 즐거운 방타이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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